신월문화체육센터, 한국무용 ‘백합예술단’정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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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월 6일 12시 10분 2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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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문화체육센터, 한국무용 ‘백합예술단’정기 공연
- 전통의 춤과 음악이 공존하는 흥겨운 무대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 신월문화체육센터에서 운영되는 한국무용 프로그램 <백합예술단> 이 오는 26일(목)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백합예술단이 주최하고 흥청무보존회, 한국고전무용중앙협회, 신월문화체육센터가 후원하며, 오후 7시에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한국무용의 고전미와 우아함을 담아낼 이번 공연은 ▲<태평성대>를 시작으로, ▲운평무, ▲살풀이춤, ▲한량무, ▲사자놀이, ▲부채춤, ▲진도북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 춤의 진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의 총 예술 감독을 맡았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이수자이자, 평안남도문화재 제1호 평양검무 이수자인 정명숙 선생님은 “한국무용이 단순히 생활체육의 일환을 넘어 전통 춤 계승과 해외 공연을 통한 국위선양에 이바지해오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월문화체육센터의 한국무용 프로그램은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00~11:50, 오후 12:00~12:50에 운영되며 회비는 34,600원이다. 신규 접수는 매월 25일부터 가능하며, 한국무용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문의: 신월문화체육센터(☎2605-4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