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하는 희망상자 만들기~!

[양천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북 채움 독서상자 만들기 봉사활동]

지난 25일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훈동)은 신월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약 80명 정도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북 채움 독서상자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의 취지는 청소년들의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도서를 활용하여 나눔을 실천하며, 자원의 재활용방법을 배울 수 있는 잠자는 책에 날개를 달자는 “도서재활용(Re-using) 봉사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고, 이날 만든 독서상자 100개는 양천구 관내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독서상자를 만들기는 여러 사람이 협력하는 활동이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작은 활동이지만 어린이들에게는 큰 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1년 양천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붓 만세 벽화그리기, 폐의약품 수거 등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활동 벌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