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주차장 이용을 하면서 교통사고때문에 대차를 하게되었고 그래서 차수리기간동안 대차를 등록하는것때문에 정주임님과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통화할때부터 일이 마쳐질때까지 희생적인 행동과 따듯한 말투, 효과적인 업무처리방식을 보면서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공무일을 하시면서 상투적이나 사무적인 말투가 아닌, 정말 가족을 대하는듯한 말투로 통화해주시고 연락을 꼬박꼬박 주셔서 정말 마음이 따뜻하시고 좋은 분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오늘 저희 공용주차장 담당분이 휴가시라 사무실에 아무도 없어서 정주임님과 통화하게 되었는데 여기까지 직접 오셔서 일 다보시고 마무리하시고 완료문자 및 전화까지 주셔서 제가 정말 아무 고생없이 일을 마칠수 있었답니다. 

정주임님은 본인이 항상 하는일이라며 칭찬받기를 거부하셨지만 제가 보기에는 아무리 자신이 할일이라도 고객을 대하는 태도나 적극적인 방식 그리고 가족을 위하여 일하는것 같은 느낌을 주는건 모두가 쉽게 할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본인이 하는일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을 가지고 하는 분같아서, 글을 꼭 쓰고 싶었습니다. 정주임님처럼 따듯한 분들이 옆에 계시면 하루가 밝아집니다. 이렇게 좋은 직원을 통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는 양천구 시설관리공단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웃음도 나고 기분도 좋은 지는 하루네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