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초 

큰 기대없이 난생 처음으로 PT받으며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에 헬스 등록을 하면서 우연히 김 트레이너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게 저한테는 삶의 질을 찾게 되는 전환점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50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근력이 떨어지고, 특히 오십견으로 어깨와 팔의 통증으로 제대로 된 운동도 못하고,한의원과 정형외과,통증클리닉 등 병원 순례하면서 침 치료,주사 치료,도수 치료 등도 받아봤지만 별 효과가 없었던 차에 미루고 미루던 헬스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 몸상태와 체력에 맞춰 처음에는 재활운동과 맨몸 운동을 병행하면서 1달 정도 지나니까 정말 트레이너님이 얘기한대로 어깨와 팔의 통증이 점점 없어지면서 가동범위가 넓어지더라구요

상태가 점점 좋아지니까 더 동기부여도 되고 트레이너님에 대한 신뢰도 생기고 열심히 따라하다 보니 2달 정도지나니까 통증을 거의 없어져 이제 정상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와이셔스 입고 벗을 때, 차에서 안전벨트 맬 때, 여행용 캐리어 선반에 올릴 때,골프운동 할때 등등 갑작스런 통증으로 너무 불편하고 기분도 안 좋았는데 이제는 그런 불편이 사라졌습니다.

1:1로 1시간 넘게 PT하면서 아픈 부위 풀어주느라 직접 마시지도 해주고 고통이 심한 재활운동 할때 김 트레이너님이 너무 정성껏 도와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 자리에서 저와 같은 회원이 계시면 우리 김 트레이너님이 해결사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인생 PT 감사했고 앞으로도 종종 운동하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