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 아부지가 일흔이 넘어서 행정처리도 어려워 하시고 젊은 분들의 도움이 없으면 해결하기 힘든 일이 많을 수 있는데, 그럴때마다 민폐일까 선뜻 도움 요청을 못 하시더라구요.

내부모니까 자식은 당연히 도와드리지만 남들이 선뜻 그러기 어렵거든요.

근데 매일같이 박지혜님 칭찬을 그렇게 하십니다. 주차장 세개를 관리하면서 눈이 그렇게 와도 눈한번 위험하게 쌓이는 일 없고 관리도 정말 너무 깨끗하게 잘 하면서도 엄마아부지 등록 잘 도와주신다구요.

굳이 저를 붙들고 칭창 해주고싶다 하셔서 주말에 시간내어 회원가입 해드리고 칭찬 글 남겨요.

살기 힘들고 팍팍한 시대잖아요, 이런 분들의 도움이 주위를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