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노사가 함께하는 장애인 동행마라톤

- 발달장애인과 함께 5km 마라톤 완주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지난 27일에 개최된 ‘양천마라톤대회’에서 노사가 함께 지역장애인과의 동행마라톤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사회적협동조합 ‘바른’, ‘양천해누리복지관’과 함께 양천구 지역 내 발달장애인이 마라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행마라톤 행사를 가졌고,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공단에서는 노사가 함께 동행마라톤에 참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벽을 허물고 지역상생을 위해 화합했다.

이날 동행마라톤을 통해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마라톤 코스를 함께 달리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은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전달했다.

동행마라톤에 참여한 박태문 이사장은 “장애인과 함께한 동행마라톤이 우리 사회가 다양성을 환영하고 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우리 공단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더 자립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 성과감사팀 (☎2061-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