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힐링문화관, 폐아이스팩을 활용 방향제 만들기 캠페인 실시

- 3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체험 공간 마련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 건강힐링문화관은 지난 9일 3층 유휴공간에서 “폐기물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들기 행사에는 주민참여 리빙랩 추진으로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에 노력하고자 지역주민, 어린이, 회원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일반 생활 쓰레기로 배출해야 하는 폐기물을 활용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건강힐링문화관에서 활동하는 Y-주민경영단과 지역주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밴드,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평소 사용하지 않았던 아이스팩, 향수, 오일, 플라스틱 컵 등 방향제 제작에 필요한 제품을 10월 4일부터 3주간 수집했다.

만들어진 방향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시하고, 희망하는 체험자의 경우 만든 방향제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문의: 안전관리팀 (☎2691-9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