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석진)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교통공원(양천구 목동남로 106-23)에서 지난 21일 지난 양천경찰서와 연계하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에는 관내 3개 유치원의 어린이 8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어린이들에게 실내 체험교육장 및 시청각교육을 시작으로 야외시설 교통표지판 교육, 신호등체험,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순찰차 탑승 등의 실외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교통교육에 참가한 어린이집 담당자는 “아이들에게 바람직한 교통질서 의식을 심어주고 올바른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는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는 즐거운 놀이교육의 장인 것 같다.”다고 밝혔다.

어린이교통공원에서는 앞으로도 양천경찰서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경찰관이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어린이교통공원은 교통사고 예방 및 질서를 확립하고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법을 배울 수 있는 학습장이며, 실제 사고·상황 속에서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이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교통공원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 및 이용신청은 어린이교통공원 관리사무실(☎2652-1582)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