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행복나눔 김장담그기’행사 성료

- 10년째 이어온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로 이웃 사랑 전해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지난 11일 국제로타리 3640지구와 함께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김장 김치 담그기를 통해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로 온정을 나누는 행사이다.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국제로타리 3640지구와 함께 10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고,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한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목동 공영주차장에서 공단 임직원 34명과 로타리클럽 봉사단원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00kg(10kg × 2,000박스)의 김치를 담갔으며, 만들어진 김치는 이웃들에게 전달되기 위해 10kg(1박스)씩 포장되었다.

국제로타리 관계자는 “봉사단체 하나로는 진행하기 힘든 큰 행사지만,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마음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내 좋은 영향력을 펼쳐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문의: 성과감사팀(☎02-2061-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