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목동테니스장, 전천후코트로 새 단장

- 날씨와 계절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은 목동테니스장의 18면 중 3면에 대해 지붕을 설치하는 공사를 마치고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이기재 양천구청장, 윤인숙 양천구의회장 등 많은 내외빈 및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과 테니스 시타가 이루어졌다.

목동테니스장 공사는 총 17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주민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이중막 환기 설계로 자연환기가 가능하고 투광성이 좋은 재질을 사용하여 환경과 경제적인 측면을 모두 향상시켰다.

개장식을 마치고 새롭게 조성된 실내코트는 이번 2월부터 공단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목동테니스장(☎02-2643-0686)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용화 이사장은 “회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만큼, 서로 배려하며 테니스장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리함과 행복함을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목동테니스장(☎2643-0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