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민체육센터, 어르신 비상연락처 필수 등록제 실시

- 위급상황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처한다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센터 이용 시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한 연락체계 구축을 위해 ‘어르신 비상연락처 필수 등록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센터 프로그램 이용 중 위험한 상황이 발생 했을 때 응급조치 및 119신고가 잘 이루어 지더라도 혼란한 상황에서 보호자의 연락처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의식을 잃었을 경우 보호자의 연락처를 알 수 없는 상황이 종종 발생해 왔다.

이와 같은 경우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센터 이용객 중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월 기존회원 및 신규회원 신청 시 보호자 연락처를 기재 해야만 등록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며, 상･하반기 연 2회 갱신 작업을 통해 변동되는 정보에 대해 현행화 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양천센터 관계자는 “비상연락처 필수 등록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비상연락처 등록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 양천센터(☎2652-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