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보시작한지 6개월이 되었네요.. 사실은 처음에 살도 살이지만 체력이 너무 부족했던지라 시작한 운동이었습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스트레칭으로 시작해서

 

복싱동작과 킥, 파워풀한 동작들은 오십분이 언제갔는지 모를정도로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더군다나 운동할때마다 선생님의 탄탄한 몸을 보며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구요.

 

직장인인인지라 금요일만 기다렸던 저였는데 어느순간부터는 월수금을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운동하면 힘들고 업무에 지장될까 걱정도하였지만.. 오히려 더 체력이 늘고 건강해졌어요.

 

선생님께서 워낙 기초부터 잘 이끌어주시고, 뒤쳐지는 회원들을 항상 잘 이끌어주셔서 수업분위기도 아주 유쾌합니다.

 

가장 자랑할만한점은, 태보지만, 선생님이 다양한 수업을 함께해주신다는거예요.

 

태보동작을 익힌 후 마지막엔 요가/필라테스/스트레칭/근력/아령운동 등으로 몸을 정말 열심히 만들어주신답니다...

 

이젠 매달 당연하다시피 운동을 등록하게되네요. 정말 신기하게도, 운동을 시작한 후로 감기한번 안걸렸네요.

 

이번겨울 감기한번 안겪은것을 보고 정말 제몸이 달라지고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이게 진짜 운동아닐까요.

 

여러가지 운동을 해봤고, 다양한 강사님들을 뵈왔지만, 쥬디샘은 저에게 아주 특별한 선생님이랍니다.

 

앞으로도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운동하려합니다.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영원히 함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