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해누리타운(양천구 목동동로 81)에서는 지난달 21일(화) 14:00부터 14:30까지 약 30분간 승강기 사고에 대비한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양천구청과 승강기유지관리업체, 양천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승강기가 정전 또는 고장으로 이용객이 갇히는 사고 상황을 설정하여, 각 기관별 정확하고 신속한 임무수행을 통해 실전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실전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사고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원 개개인별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시설사업팀(02-2061-3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