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목동문화체육센터는 10월 6일(수) 목사랑 시장 상인회와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시내의 모 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많은 전통시장들이 위축되고 있다. 따라서 목동센터는 목사랑 시장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참여 리빙랩’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목동센터는 매주 목요일 목사랑 시장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목사랑 시장의 안내 및 홍보를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한편, 목사랑 시장에서는 목동센터의 홍보 안내지 배포와 배너 설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목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목사랑 시장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홍보를 통한 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문의 : 목동문화체육센터 (☎2062-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