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9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양호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은 행정안전부와 KISA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 예방 활동 등을 진단하고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중앙부처, 광역, 기초, 지방공기업 등 778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평가이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94점을 받았으며 이는 공공기관 종합 평균 80.90점 및 지방공기업 평균 80.87점 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양호기관에 선정됐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분기별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점검으로 수집, 이용⋅보관, 파기 등의 절차를 수시로 점검⋅개선하고 있으며, 임직원 뿐 아니라 개인정보취급자와 처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부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수준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의 유출을 방지하고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조주연 이사장은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노출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보호 관리시스템 도입은 물론 개인정보보호 의식 함양에 힘써 개인정보가 더욱더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성과감사팀(☎1855-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