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양천구민체육센터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금) 실시한 첫 번째 캠페인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에 이어 “전통시장 장보기 및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2월 9일(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와 온라인 구매 등에 밀려 이용객이 감소해 힘들어하는 상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전통시장 이용 촉구 및 마스크착용 문구가 새겨진 푯말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후에는 직원들이 직접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먼저 윤성철 관장은 직원들과 함께 나눠먹을 떡국떡을 구매하였으며, 직원들도 저녁 반찬 또는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해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장보기에 참여하였다.

전통시장 방역활동에 이어 장보기 캠페인까지 참여한 양천센터 직원들은 “마트나 온라인 구매를 통하여 느낄 수 없는 설명절의 분위기와 훈훈함은 물론,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문의 : 양천구민체육센터 (☎2652-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