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에서 운영하는 ‘건강힐링문화관’은 11월 8일(월) ‘한국환경건축연구원’에서 실시한 건축물 에너지효율 평가에서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도는 정부가 에너지효율이 높은 건물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설계단계부터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유도하여 인증기관의 평가와 검토를 거쳐 에너지등급이 부여된다.

건강힐링문화관은 이번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심사과정에서 1++등급을 획득하였다. 건강힐링문화관의 연간 단위면적당 에너지소요량은 136.4 kWh/㎡로, 1등급기준인 300kWh/㎡미만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물의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및 주민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문의 : 건강힐링문화관(☎2691-9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