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하고 새롭게 시작해요~

- 신월문화체육센터 3월부터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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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신월문화체육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리모델링이 90%의 공적율을 보이며 3월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3월 등록은 오는 15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지난 10월 회원들은 먼저 등록할 수 있으며 신규회원은 오는 27일부터 등록이 가능하다. 

신월문화체육센터는 리모델링 후 대체육관에 농구 정규코트가 생기고, 배드민턴 코트가 늘어났다. 또 헬스장이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와 넓어진 공간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하게 됐다.

좁았던 탙의실은 에어로빅실과 연결시켜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목적실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의 요가와 현란한 음악에 맞춰 운동하는 휘트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월문화체육센터 박종호 관장은 “많이 기다렸던 만큼 빨리 찾아오고 싶은 마음 다 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체육센터가 되도록 완공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