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주차사업팀은 내년 1월부터 신속한 출차 및 정산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에 대해 카드 결제만 받는다고 밝혔다.

그 동안 현금 결제로 인해 발생된 각종 불편민원을 해소하고 정산시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출차로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서이며, 현금 보다 카드 사용 비율이 월등히 높아짐에 따라 개선하게 된 것이다.

노외 및 노상 공영주차장 총 14개소는 주차관리원이 휴대용 요금계산기를 통해 주차요금을 정산하게 된다.

카드 미소지자에게는 현장에서 고객전용 가상계좌를 별도로 발급하므로 출차 후 계좌이체를 통해 정산하면 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현금 없는 투명한 공영주차장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앞으로도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주차사업팀(☎1855-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