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목동테니스장 예약시스템 매크로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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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월 5일 14시 32분 2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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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목동테니스장 예약시스템 매크로 문제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유튜브에 목동테니스장 예약시스템을 매크로를 사용해 무력화하는 영상이 송출되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공단은 매크로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대책을 강구하였다. 목동테니스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통합예약시스템 보안대책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였고, Y-혁신 주민참여단 개최를 통해 목동테니스장 보안 개선방안을 수렴하였다. 그 결과 공단은 목동테니스장 예약 프로그램에 구축된 자동입력 방지 문자를 리캡차(reCapcha v3)로 변경 적용하여 매크로사용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지능형‧능동형 위협 자동차단 시스템(SIEM) 테스트베드를 통해 비정상적으로 예약되는 IP를 추출하였다. 조주연 이사장은 “목동테니스장 뿐마아니라 모든 사업장 불법 예약을 근절하고, 안정적인 운영으로 주민들이 누구나 동등하게 예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문의: 성과감사팀(☎ 2061-3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