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양천구민체육센터 1층 문화실에는 매주 금요일마다 체스&보드게임을 즐기는 아이들로 가득하다.

서양의 장기로 불리는 체스는 서기 6세기 이전부터 인도에서 시작된 가장 오래된 보드게임으로 오늘날까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고 있다.

게임은 형식은 두 사람이 각자 16개의 말을 가지고 64개의 눈이 있는 체스판에서 상대의 킹(king)를 잡기 위해 움직이는 게임으로 빠른 두뇌회전, 전략적 사고와 집중력, 추리력 등을 요구한다.

양천센터 체스&보드게임은 금요일 16시와 17시에 각 50분씩 총4주차 수업으로 진행되며, 3주는 정통 체스게임을 배우고 겨뤄보는 시간과 마지막 주는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겨보는 시간으로 진행 된다.

매월 25일 07시부터 선착순(양천구민)접수 후 참여가 가능하며, 회비는 3개월 99,000원(교재비 및 교구사용료 15,000원)이다.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문의 : 양천구민체육센터 (☎1855-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