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메뉴



보도자료

목동문화체육센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수어중계 서비스 제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자
2022년 12월 14일 13시 37분 30초
조회
288

목동문화체육센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수어중계 서비스 제공

- 양천구 수어통역센터와 MOU 통해 실시간 수어중계 서비스 시행 중-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 목동문화체육센터는 프로그램 안내, 접수, 참여 등 센터 이용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농아인(청각·언어장애인) 이용고객을 위한 수어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목동센터는 양천구 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약(MOU)을 통하여 태블릿PC를 활용한 실시간 영상통화 수어중계 서비스를 지난 8월부터 도입하여 시행 중이다.

 

이번에 도입한 실시간 수어중계 서비스는 농아인 이용고객이 목동센터 내 접수처에 비치되어 있는 태블릿PC를 통해 양천구 수어통역센터로 연결되어 수어통역사에게 필요사항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목동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기존의 음성소통 위주 안내로 인해 센터를 이용하시는 농아인 이용고객에게 많은 불편이 있었다. 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배려서비스를 제공하여 조금이나마 불편사항이 해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효율적인 대처를 위한 24시간 실시간 문자 상담 창구도 개설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 목동문화체육센터(2062-1862)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