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주차사업팀은 지난 11월 29일(월) 공영주차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휴대용 주차요금계산기를 전면 교체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사용하던 기기는 현재 단종된 기종으로서 노후에 따른 성능저하와 잦은 고장으로 요금정산시 고객불편이 발생하고, 배터리 등 소모품의 확보가 되지 않아 유지보수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 교체된 휴대용 주차요금계산기는 스마트폰에 주차관제 전용앱과 영수증발행기를 장착하여 사용하는 장비로서 노상주차장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공단에서는 이동통신사 요금제 약정 시 기기비용을 일정액 지원받거나 전액 절감이 가능한 점에 착안하여 적합기기를 선정하였다. 이후 테스트를 거쳐 이동통신사로부터 가격제안을 받아 약정을 체결하여 교체를 단행하였다. 그 결과 공단은 기기비용 14,212천원을 전액 절감하게 되었다.

주차사업팀 관계자는 “노후된 기기를 교체하여 보다 신속하고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예산절감과 고객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주차사업팀(☎02-2644-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