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인천해양경찰서와 함께 생존수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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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2월 1일 11시 32분 4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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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인천해양경찰서와 함께 생존수영 프로그램 운영 - 지역 주민 수난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두 기관 힘을 합쳐 -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덕수)은 1월 12일 금요일 목동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생존수영이란 수난 사고를 당했을 때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응급기술로서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반영되는 등 그 중요성은 계속 강조되어 왔지만 그동안 일반인들을 위한 마땅한 교육기회가 없었다. 이에 관내 3개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는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 수난 구조 전문기관인 인천해양경찰서와 지역 주민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손잡은 것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월 1회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들의 참여 정도에 따라 양천구민체육센터와 신월문화체육센터로 프로그램 운영장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김덕수 이사장은, “공단이 가진 역량을 다양한 기관들, 주민들과 공유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설관리공단과 해양경찰서처럼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기관들도 서로 협력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가 될 것같다.”고 말했다.
문의 : 성과감사팀 ☎ 02-2061-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