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신월문화체육센터에서는 임시선별진료소 추가 운영을 위해 장소를 협조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발령된 엄중한 상태이다. 공단은 감염원 차단 및 선별진료소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신월센터 정문 앞 주차공간을 협조하기로 결정하였다. 임시선별진료소는 7월 12일(월)부터 운영 중이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공단 관계자는 “신월문화체육센터 임시선별진료소 추가로 신월동 주민들이 간편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전염력이 강한 델타 바이러스 특성상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가족 1명 검사받기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월센터 전 직원은 선별진료소 운영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신월문화체육센터(☎2605-40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