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6월 2일(화) 해누리타운 1층 로비에서『Y-방역단』출범식을 가졌다.

『Y-방역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교수업이 진행되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수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방역단이며, 직접 학교 현장에 투입되어 시설방역 및 생활방역 업무를 지원한다.

특히, 학생인구밀도가 높은 양천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조직되었으며, 학생들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단⋅양천구청⋅관내 29개 학교가 협업하여 학생들을 위한 방역체계를 구축하였다.

『Y-방역단』출범식을 기념하기 위해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2,859점의 식료품 등을 전달하는 기부식을 진행하였으며, 기부물품은 직원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하여 물품을 구입하는 착한소비(1+1)캠페인을 통해 모여졌다.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새롭게 발생하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학교 방역뿐만 아니라 관내 학원방역 등 활동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다.

※문의: 성과감사팀 (☎1855-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