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공단, 거주자우선주차 배정기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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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월 16일 9시 23분 1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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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공단, 거주자우선주차 배정기준 변경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주택가 주차난 가중의 해소방안으로 운영 중인 거주자우선주차제의 배정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양천구 거주자 배정방식은 6개월 단위 순환배정으로 기존사용자와 신청자를 대상으로 배정기준표에 의거 고득점 순으로 재배정 하고 있다. 하지만 배정점수 동일시 전입일 우선순위로만 배정하다 보니 불합리하다는 주민의견들이 많아 공단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장기대기자를 위한 가점 유형의 점수를 반영하기로 했다.
대기기간 배점은 1년 미만 3점, 2년 미만 5점, 3년 미만 7점, 4년 미만 9점, 4년 이상 11점으로 5단계 최고 11점까지 적용한다.
이밖에도 최우선지정주차 및 승용차요일제 참여자 가점을 하향 조정하고 배정자 감점제도(1가구 2차량)를 폐지했으며, 공유이용 실적 점수 등을 신설하는 등 세부 배정기준 항목별 점수를 조정했다.
공단은 기존사용자가 90% 이상 재사용하는 현실을 고려해 이용자에게 장기적 주차 공간을 제공해 실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과 관련된 사항은 주차사업팀(1855-343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