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누리타운(양천구 목동동로 81)은 2019년 안전한국훈련을 맞아 지진대피 훈련을 10월 30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민방위 방송에 따라 지진 상황을 전해 듣고 비상구를 통해 차례로 건물 밖으로 탈출하는 훈련으로 해누리타운을 이용하는 주민 및 입주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구청 직원 등 약 8~9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주민은, “해누리타운 시설을 이용하러 왔다가 지진 대피훈련 안내를 받고 참여하였는데, 이렇게 실제 상황을 대비한 훈련은 처음이라 살짝 긴장되었지만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문의 : 시설사업팀 (1855-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