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시설물 공기질 체계적 관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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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중인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 공기질 관리를 규정에 적합하게 관리하기 위한 관리계획을 이달 중 수립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미세먼지 외 9개 항목 유지기준(미세먼지 외 4개 항목)은 년 1회 측정, 권고기준(이산화질소 외 4개 항목)은 2년 1회 측정으로 측정결과를 매년 1월 31일까지 보고 후 3년간 보존해야 한다.

 공단은 실내공기질 측정을 다중이용시설인 양천구민체육센터, 신월문화체육센터, 목동문화체육센터, 계남다목적체육관, 입체식 및 지하주차장은 년 1회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단 자체 장비를 이용해 미세먼지 측정을 월 1∼2회 실시함으로써 이용고객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외부전문기관 및 자체점검을 실시해 이용고객 건강관리에 최고의 시설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