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양천구민체육센터는 수상인명구조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주민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수상인명구조원 육성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한 무료 양성교육과정이다. 많은 신청자가 신청했지만 기초 수영능력 사전 평가를 통해 일부 주민들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각 체육센터(양천,신월,목동)별 실기교육 이수 후 ▷수영장 사고사례 및 대처법 ▷수상안전요원의 임무와 책임 ▷직무수행 규칙 및 관련법규 ▷심폐소생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이론교육과 양천센터 수영장에서 실시한 ▷입수법 ▷접근방법 및 구조법 ▷입영 및 잠영과 운반법 등의 실기평가를 끝으로 “체육시설의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3조 별표6(안전위생기준) 2항-사-(9)”에 적용하는 수상안전요원 교육을 모두 이수하였다.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주민 12명은 전문교육기관의 평가를 통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앞으로 센터 수영장 인명구조원 채용 시 우선순위로 채용 될 예정이다.

양천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하여 안전한 수영장 운영과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가 있기를 바라며, 다음 자격증 취득 과정은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 양천센터(☎2652-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