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에서 운영하는 목동테니스장(목동동로 298)에서는 인터넷 예약 접수 시간을 관내 주소 회원과 관외 회원을 구분하여 적용할 계획이다.

주소지에 따른 예약시간 구분은 2019. 6. 3.(월) 예약시부터 적용할 예정이며, 양천구에 주소를 둔 회원은 09시부터 22시까지, 양천구 외 지역 주소 회원은 9시 반부터 22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다만, 관내 우선예약시간대에 예약 가능한 코트를 1번에서 10번 코트로 제한함으로써 관내 회원들에 의한 코트 독점 예약 방지 장치를 마련하였다.

관내(양천구) 주소자에 대한 인터넷 우선 예약제를 도입한 이유는 목동테니스장에 인터넷 예약방식을 도입한 이후, 관외 주소자의 예약비율이 60%에 달하는 등, 관내 주소 회원의 예약 소외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부득이 관내 회원에게 우선 예약권한을 부여하게 된 것이다.

관내 우선예약 시간대(9시~9시반)에 접수한 회원은 테니스 코트 사용 당일 테니스장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양천구 주소가 표기된 신분증을 제출하여 관내 주소자임을 확인받아야 한다. 목동테니스장에서는 주소 확인절차 위반자에 대하여 공단 홈페이지 회원 아이디를 삭제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하여 제도의 조속한 정착에 노력할 계획이다.

※문의: 목동테니스장 관리사무소(☎1855-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