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설 명절을 맞아 명절음식 및 생필품 배달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전달하였다.

2월 6일(토), 양천해누리복지관에서 공단 직원 13명이 다섯 팀을 이루어 재가 장애인에게 먹거리 및 생필품을 배달하였다. 각 팀은 3~4가정을 배정받아 설 나눔 상자를 나눠주기 위해 양천구 일대를 3시간 동안 바삐 돌아다니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서 2월 8일(월), 양천구민체육센터 직원들은 신정종합복지관에 모여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떡국떡 및 곰국 등의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배달하는 자원봉사를 진행하였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명절을 맞아 동료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 같아 뿌듯하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뿐만 아니라 소통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 뿌듯함이 배로 느껴진다.” 고 말했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여러 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더하고, 지역 주민들과 돈독한 관계망을 쌓아 신뢰받는 공단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문의: 성과감사팀(☎02-2061-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