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양천구민체육센터는 여성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조사하는 ‘여성안심보안관 정기점검’을 진행한다.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촬영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과 공포가 커짐에 따라 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법촬영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매월 정기적인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불법촬영기기 점검은 전문 장비를 이용하여 촬영기기 설치 유무를 살핀 후 육안으로 흠집이나 구멍을 점검하고 점검결과를 점검표에 기재하여 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담당 직원은 “양천센터에서는 방문해 주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 이며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귀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 문의 : 양천구민체육센터 (☎2652-17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