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석진)은 잎새뜨기 생존수영법의 교육 및 보급을 위해 (사)한국안전수영협회, ㈜폴수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잎새뜨기는 몸에 힘을 뺀 채 만세 자세로 물 위에 누워 숨을 쉴 수 있는 생존수영법 중 하나로 떠있는 모습이 마치 나뭇잎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수면위로 얼굴을 내놓고 양팔을 펴 무게중심을 수평으로 맞춰 뜨는 방법인데 수영을 전혀 못해도 두세시간이면 배울 수 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천구민체육센터 등 산하 3개 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잎새뜨기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다양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인해 생존수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성과감사팀 ☎ 02-2061-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