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덕수)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누리타운(양천구 목동동로 81)은 정부정책에 맞추어 청결하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조성을 위해 사용한 휴지는 변기에 버리도록 “휴지통 없는 화장실”을 내년 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은 2017년 7월부터 해누리타운 3층 남자화장실을 휴지통 없는 화장실로 시범 운영한 결과 막힘 현상이나 별다른 운영상의 민원이 발생치 않아 전층 화장실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여성 및 장애인 화장실에는 별도의 위생용품 수거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덕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관리와 지속적인 홍보로 선진 화장실 문화를 조성시키고 이용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공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누리타운 시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해누리타운 사무실(☎2061-343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