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사회적약자 이동권 보장 위한 시설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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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8월 14일 14시 25분 2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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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사회적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설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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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전 사업장에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약자를 위해 이동권 보장 및 사업장 이용편의를 위한 시설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공단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연간 장애인 인원은 약 4440명, 거주자우선주차 장애인 이용자 월 배정인원 약 3167명, 주차장 장애인 및 할인요금 대상자는 연간 32만1168명으로 사회약자를 위한 시설개선으로 안전하고 편하게 시설을 이용하는데 주안점을 둬 시설개선을 하고자 한다.
공단은 시설물 주 출입구 높이차이 제거, 출입구 및 계단 점자 블록 추가설치, 출입문 손잡이 변경, 계단 점자 스티커 부착, 승강기 점자블록 추가설치, 세면기 광감지식 수도꼭지 설치로 화상위험 제거, 촉지도식 안내판 및 음성 안내 시스템 도입, 장애인주차구획 보강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의성 및 이동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를 위한 시설개선을 전개해 장애인 및 비장애인 구별없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