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석진)은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체육센터 등에서 소위 ‘떡값’을 위해 관행적으로 진행되던 회원 간 모금행위를 근절하고자 ‘떡값 근절 캠페인’에 나섰다.

과거 스승의 날, 명절 때마다 강사들에게 선물이나 떡값을 주던 토박이 회원과 신규회원 간 매번 되풀이 되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충분히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였다.

공단은 부정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지 이미 상당한 시간이 지난 만큼 떡값의 불법성을 회원들과 강사들에게 충분히 안내하고 체육센터 내 배너와 홍보물을 비치하였다. 또한 떡값 모금 행위 등 부정행위 인지 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정석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용하시는 회원들 입장에서는 체육센터가 김영란법 적용대상인지 불분명할 수 있어 공단이 운영하는 엄염한 공공기관임을 알리고 부정청탁방지법 위반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성과감사팀 ☎ 02-2061-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