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직원들은 8월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양천구 내 실내 체육시설을 방문하여 『방역수칙 준수 명령』을 전달하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 증폭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으로 실내 체육시설 운영의 관리⋅감독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공단은 양천구청과 협업하여 『방역수칙 준수 명령』전달을 지원하였다.

『방역수칙 준수 명령』은 권고 사항이 아닌 명령에 따른 의무사항으로, 준수하지 않을 시에 집합금지 명령이 시행 되는 등 실내 체육시설을 운영함에 있어서 더욱 강력한 운영지침으로 작용한다.

직원들은 관내 중위험 체육시설 347개 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대표 또는 직원에게 방역수칙 준수 명령문을 전달하고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펼쳤으며,

폐업 또는 장기 휴업으로 대표 서명이 불가한 업장에 대해서는 명령문과 공문을 부착하여 추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구청 관계자는 “업장 수가 많아서 구청 내부적으로 실시하기 어려웠는데, 공단 직원들이 다함께 안전한 양천구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다같이 어려운 시기에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협심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 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공단은 구청 뿐만 아니라 다른 유관기관과도 함께 협업하여 지역공동체 회복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문의: 성과감사팀 (☎02-2061-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