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소규모 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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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 18일 14시 59분 1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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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소규모 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성 향상 시켜 -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주차사업팀은 오는 2020년 1월부터 주택가에 위치한 소규모 노외 공영주차장에 대해 지역주민의 주차편의 향상과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주차장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 개정으로 내년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목2동 달마을 주차장과 신월7동 한울주차장, 구름다리 주차장으로 모두 주택가에 위치해 있고 규모가 적은 노외 주차장으로 그 동안 민간에 위탁해 운영해왔다.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되면 거주 여부, 주차 면과의 거리, 장애인 유무 등 배점기준표에 의거 고득점 순으로 배정되며, 월 주차요금은 기존 노외주차장 요금과 동일한 수준인 5만원(전일 기준)이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주택가 소규모 노외주차장의 거주자우선주차장 전환 운영으로 인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성 향상은 물론 내실적인 운영도 가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주차 공간과 편익 제공하기 위해 제도 개선 및 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주차사업팀(☎1855-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