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 펀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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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사랑나눔 펀드’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 사랑나눔 펀드 운영은 직원들의 급여에서 0.1%의 금액을 매월 적립해 관내 보호대상 가구 지원 및 불우이웃 돕기 성금 등을 1차적으로 지원한다.

이외에 생활이 어렵거나 질병으로 인해 지원이 필요한 공단 직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약 170여명의 직원이 펀드에 가입해 연간 약 300만원의 펀드 금액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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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이사장은 "대다수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공단이 하나 됨을 보여줬다"며 "이번을 계기로 이웃과 지역에 신뢰받고 늘 함께하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