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덕수) 주차사업팀은 민간위탁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직영 17개소, 민간위탁 35개소로 총 52개소이다. 이중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3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10월23일(월)∼27일(금)까지 5일간이며,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련법규 및 계약사항 준수여부, △적정 주차요금 징수 및 할인적용,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비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하고 단순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주의조치 하고 시일이 소요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10월31일(화) 민간위탁주차장 수탁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친절응대 및 영수증 발급, 할인적용 철저 △안전사고 예방 및 계약사항 준수 등을 교육하고 수탁자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영주차장의 운영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고객 서비스를 개선함으로써 공영주차장 이용률 제고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주차사업팀(☎2644-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