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공단에서 추진하는 주민참여 리빙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빙랩(Living Lab)’은 ‘살아있는 연구실’을 뜻하며, 기술을 이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주민참여 리빙랩’은 주민(수요자)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개방형 실험실을 의미한다.

7월 20일(화), 양천구 해누리타운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성과감사팀장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공단의 각 부서별 실무자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시작되었다.

먼저 ‘리빙랩’의 정확한 뜻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리빙랩의 의미를 숙지하였다. 이어 타 지역에서 추진한 주민참여 리빙랩 우수사례들을 소개하며 어떤 방식으로 지역문제를 선정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지 탐구하였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시간 등을 통해 실무자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실무자 회의를 통해 리빙랩에 대한 전반적인 의미를 알게 되었다.”며 “공단에서 진행한 온라인 주민 설문조사 결과 등을 검토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문의: 성과감사팀(☎02-2061-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