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동테니스장(양천구 목동동로 298)이 2019년도 테니스 전용대회 대관 신청을 받아 추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동테니스장은 하드코트 18면으로 이루어졌으며, 양천구 중심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구민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전국 최고의 테니스장이다.

전용대회 신청 가능 기간은 2019년 2월~12월까지(3, 4월은 LED교체공사로 제외)이며, 2월 12일(화) 14시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동호회 및 단체 대표자에 한하며, 동호회 및 단체별 각 1개 대회, 1일 단위로 접수하여야 하며, 일정 중복 시 추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년도까지는 전용대회 참가자 차량에 대하여 전면 무료주차를 허용하였으나, 인근 백화점 및 예식장 방문 차량 등과 겹쳐 극심한 주차 혼잡 발생으로 주차 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대회참가 차량의 무료주차를 2시간에 한해 허용하고, 이후 시간은 정상요금을 징수할 예정이라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대회에 참가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였다.

대관 신청 및 이용 등에 관한 문의는 목동테니스장(☎1855-34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