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2022년 인권영향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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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8월 24일 16시 55분 1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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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2022년 인권영향평가 실시
- 기관운영 및 국민에게 영향력이 큰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직무대행 이광종)은 경영활동 전반 및 주요사업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질적·잠재적 인권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여 지속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권영향평가는 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한 외부위원 및 내부위원 총 8명으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를 통해 실시된다. 담당부서에서 작성한 실적자료를 바탕으로 서면평가 및 담당자 인터뷰가 진행되고, 인권리스크 해소를 위한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공단은 2021년 실시한 인권영향평가에서 기관운영 부문 1등급(평점 99.7점), 주요사업 부문 1등급(평점 97.5점)이라는 높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한 ▲고용상의 비차별, ▲환경권 보장, ▲사회적약자 이용편의시설 보장 등 당시 제시된 개선 권고의견 5건에 대한 조치를 모두 완료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공단은 8월 23일(화), 자체 실무교육을 통하여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를 확정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운영(여성근로자 모성보호, 근로자의 휴식권 보호 등) 13개 분야 170개 지표, ▲주요사업(안전보장, 근무자인권보호 등) 5개 분야 19개 지표 등이 있다.
인권영향평가 담당부서는 9월 6일(화)까지 평가지표별 실적자료 작성 이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자체평가를 실시한다. 이러한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평가결과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권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가동하여 인권경영 문화를 정착하고 주민이 신뢰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 성과감사팀(☎2061-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