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으로 지역문제해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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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2월 8일 18시 41분 5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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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취약한 환경에 처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에 생활용품을 기부하면서 관내 열악한 환경에 처한 지역아동센터가 많아 어린이들의 복지 향상이 절실하다는 사실을 파악하였다. 이에 공단의 인적‧물적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 작업을 계획하게 되었다. 공단은 9월 말, 시설개선 작업에 함께할 지역아동센터 2개소(예람, 아름드리)를 발굴하여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프로그램의 공유 및 교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같은 날, 공단 기능직 직원 4명이 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기계‧전기‧가스 등 기본적인 시설점검과 더불어 등기구 파손상태, 가스배관 관리상태를 파악하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러한 시설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직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시설개선작업 일정과 개선사항, 구입 자재 등을 결정하였다.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작업은 10월 14일(목)부터 22일(금)까지 9일간 진행되었다. 지역아동센터 별 물품 구매를 마친 후 △실내 LED 조명 교체, △출입문 도어힌지 및 도어락 교체, △교육장 샷시 교체 및 환풍기 설치, △출입문 비상유도등 교체 등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였다. 이번 작업을 진행하면서 공단 직원 누계 26명이 99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렸으며, 공단에서 근무하는 체험형 청년 인턴 6명도 동참하여 아동복지 개선을 위해 힘썼다. 이어 11월 15일(월)에는 아름드리 지역아동센터의 노후된 간판 4개 교체를 통해 간판 시인성을 높여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한편,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을 위해 사용된 금액 약 350만원은 조주연 이사장의 개인 기부(100만원)와 공단 전 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구성된 사랑나눔 펀드를 활용해 이번 작업의 특별함을 더했다. 조주연 이사장은 “아동복지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 문의: 성과감사팀(☎02-2061-3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