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에서 운영하는 건강힐링문화관은 이용고객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스티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우리 실생활에 필수 편의시설로 자리 잡은 승강기는 점점 고속화, 첨단화되고 있다. 작은 충격이나 이물질에도 센서가 작동되어 운행이 중단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승강기 문 개폐 시 바닥과 승강기의 높이 차이가 생겨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건강힐링문화관은 어르신, 어린이, 임산부 등 노약자분들이 자주 이용하는 필수 시설이다. 이에 공단은 혹시 모를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층 승강기 바닥에 “승강기 안의 바닥을 확인한 후 탑승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안전스티커를 부착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승강기가 일상생활에 필수 편의시설로 자리 잡은 만큼, 사고 위험을 줄이는 안전수칙 준수는 필수”라며 “앞으로도 이용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 : 건강힐링문화관(☎2691-9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