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목동문화체육센터에서는 인명구조원을 육성하는 방안으로 수영장 안전을 위한 지역 주민의 “인적 인프라”와 공단의 “시설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 인명구조원을 양성・배치하는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목동센터 인명구조원교육은 지난 2월 3주간 지도직원의 사전교육이수(15시간)와 3월에 실시한 전문기관으로부터 이틀간 이론 및 실기교육 후 철저한 평가를 거쳐 응시한 5명 전원 자격을 취득하였다.

본 센터는 자격취득 후 희망자 3명에 대해 수영프로그램 중 아쿠아로빅 안전근무 인명구조원으로 위촉하였으며, 4월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다른 2명도 센터 운영에 따라 위촉될 예정이다.

목동센터 관계자는 “자격 취득 후 위촉된 인명구조원이 센터를 이용했던 회원으로 시설물 등 위치를 잘 파악하고 있기에 더 안전한 수영장으로 운영될 것이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 목동문화체육센터 ☎02)2062-18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