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에서 운영하는 계남다목적체육관은 10월 13일(수)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을 중단한 실내체육시설 재개방에 대비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계남체육관은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중단 중에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친 많은 주민들의 체육활동 욕구 증가에 따라 체육시설 개방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계남체육관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고 공공체육시설 개방 결정이 내려질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계남체육관은 체육관 내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체육관 및 탈의실, 화장실 등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여 이용고객들을 다시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아직까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심각한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며, “실내체육시설 개방 시 이용객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은 물론, 지속적으로 방역 및 소독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문의 : 계남다목적체육관(☎2606-9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