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이 운영하는 3개 체육센터는 깨끗한 환경 조성과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시설 이용고객의 불안감 해소 및 시설 이용 만족도 증대를 위하여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각 체육센터는 주중 운영 기간에 실시하기 어려운 작업을 중심으로 ▷창문틀 및 창문 먼지제거 ▷헬스기구 정비 및 러닝머신 등 기구 아래 먼지 제거 ▷탈의실 및 샤워실 청소 ▷물탱크 및 주차장 청소 ▷음향기기 먼지제거 및 정비 ▷배수로 정비 등의 작업을 진행하였다. 체육센터 직원들은 주말임에도 더 나은 환경을 위한 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었다.

공단 관계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은 계절을 맞이하여 이용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활동은 물론 시설개선작업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양천구민체육센터 (☎2652-1792), 목동문화체육센터 (☎2062-18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