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누리체육공원(양천구 안양천로 711)에서는 2월 25일(월)부터 약 한 달간 인조잔디축구장 중 제2구장의 배수로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2구장은 그동안 물이 잘 빠지지 않아 이용회원들이 불편함을 겪어왔으나, 이번 배수로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사기간 중 이용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제1구장은 정상운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해누리체육공원은 전국 최초로 유수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만든 체육시설로서, 풋살장을 비롯하여 인조잔디구장, 족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구민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인조잔디축구장 이용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누리체육공원(☎02-1855-3433)으로 문의하면 된다.